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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시기 : 18. 6. 20
- 구입제품 : 세라케어크림
- 사용후기 :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 세라케어 크림입니다. 환절기엔 환절기라 탈이나고,
여름에는 피지불균형으로 트러블이, 겨울에는 건조해서 뒤집어지는 총체적난국의
피부를 가지고 있어요. 몸은 건조한편이긴해도 알러지가 없어서 다행인데,
가장 중요한 얼굴이 말썽입니다. 세라케어크림은 여름에 잠시 중단했다가 가을무렵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구요.

아침, 저녁 세안시 사용하는데 기간은 약 2달남짓 사용합니다.
수분부족형 복합성피부나, 건조한 분들께 추천해요.
눈주위에는 좀 더 촉촉하게 충분히 발라주면 좋구요. 
제 얼굴중에 지루성트러블이 가장 잘 나는 곳이
코와 볼의 경계부분인데, 사진처럼 올해도 갑자기 날이 추워지니,
발갛게 버짐처럼 일어나고, 볼쪽은 꼭 튼것처럼 거칠어요.
이번에 날이 추워지기전 겨울인데도, 그나마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서
크림사용량을 조금 줄였더니 이모양이에요.
그렇다고 흡족히 바르면 촉촉하냐.. 그것도 아니랍니다. 많이 바르면 기름기가 겉돌아
또 트러블의 연속... 제 피부는 온도와 혈액순환의 정도, 음식알러지여부, 날씨등에 따라
혈색자체가 달라질 정도로 기복이 심한 피부에요. 눈주위는 땀구멍이 없으니,
눈에 들어가지만 않게, 아이크림 대용으로 사용하고, 볼은 수분부족형이니, 적당히
티존부위는 조금 모자란듯 바르면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p.s 참고로 리뉴얼된 용기가 오픈이 안되서 케이스 속 남은 크림이
분명히 있을텐데 사용할 수가 없네요. 기존 용기는 아무리 펌핑해도
안나와서 열어보면 꽤 남은 양이 있어 더 사용할 수가 있었거든요.
왜 이렇게 리뉴얼된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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