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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시기 : 17. 7. 6

- 구입제품 : 아토샵 쿨링 로션

- 사용후기 :

원래는 세라케어라인만 사용중이고, 아토샵라인은 유일하게 수제비누만 사용중인데,
아토샵라인은 따로 샘플이 없다고하셔서, 저번에 함께 구매했던 지인의 쿨링로션을
약5일간 사용 후 리뷰 올립니다. 잘 맞으면 라인을 바꿔볼까 해서요.
전 아토피보다는 지루성에 가까운데, 두 피부가 거의 비슷한 느낌이라, 진정효과가 더
좋다는 아토샵라인을 사용해보았습니다.
화장품에 워낙 민감한 피부다 보니 다른 화장품은 1~2일만 사용해도 바로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거든요. 사진은 단 5일차이의 사진이라 그닥 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재형은 세라케어라인 울트라로션보다 묽은 느낌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울트라로션은 케이스에 잠금기능이 있어 조금이나마 산소와의 접촉을
막아줄 수 있는데 쿨링로션은 없더라구요.
말그대로 쿨링로션이라 어떤 느낌이려나 했는데, 쿨링이라는게 차갑고 뜨겁다의 쿨링의
느낌보다는, 민트덕분에 느껴지는 화~한 느낌입니다. 박하사탕먹으면 시원하잖아요?그런느낌인데
박하처럼 강하진 않구요. 약간 느껴질정도...
여름에 사용하면 더 좋겠다 그런느낌은 사실 없더라구요^^
제품 기능면에서 문의를 드리니 아토샵라인은 열감과 진정에 탁월하다고 하셨고,
말씀해주신대로 진정효과는 좀 있는것 같긴했어요. 다만 저는 복합성피부다보니 오히려
2~3일차에 건조한 느낌이 있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해서 따로 세라케어크림을 사용
했습니다.이상하게 촉촉함을 강조한게 아토라인인데 약간의 건조함이 느껴졌습니다.
당기는 건조함은 아니지만, 손가락으로 볼을 만져보면 뭐랄까 조금 피부결이 거친느낌이랄까요
수분감이 느껴지지않더라구요. 저는 코 주위의 혈관파열이 있어 항상 붉은데, 광대쪽 홍조나
코주위 홍조는 조금 줄어든 느낌있습니다.

회원님들보면 역시 아기엄마분들께서 많이 사용하시는것 같고, 개인적으로 지루성 피부인경우
역시 세라케어라인이 조금 나은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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