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자명 :조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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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시기 :2015. 7. 3

- 구입제품 :수딩쿨러

- 사용후기

그동안 세라케어 스킨,로션,세럼,크림 사용했었는데, 아토샵라인을 둘러보다

수딩쿨러를 발견했는데, 보니깐 여름에 딱 사용하기 좋겠더라구요.

또 운좋게 할인이벤트두 하길래 냉큼 사봤죠.

여름이면 피지분비 불균형으루 볼쪽이 난리가 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답니다.이때는 그 어느걸 사용해도 크게 진전이 없어요.

되려 그동안 아무 부작용없이 사용하던제품들도 악영향을 끼칠때가 있답니다.

얼굴에 좁쌀같은 울긋불긋 트러블들이 난무하고, 피부느낌이 편치 않으며,

뭔가 간지러우면서도 따끔따끔한 느낌. 우리 피부고수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세수할때는 피부의 거친느낌에 내 얼굴이지만 짜증나고, 특별히 자극준것도 없는데

열감이 생기며 심하면 작열감이 장난아니죠.

사실 수딩쿨러도 혹시나해 사용해본것이지 큰 기대는 없이 주문했습니다.

뭐 조금이라도 진정이 되면 좋고, 안되면 역시나인거구요.

일단 배송받고나서 팔쪽에 실험을 해보았는데, 상세이미지에 있던대로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얼굴중 그나마 지루성이 덜한 이마에 실험해보았습니다.

괜찮아서 볼과 그외 얼굴 전체에 도포했구요.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습니다.

먼저 잠시나마 열감을 식혀주니, 산뜻한 느낌이 나구요.피부에 자극이 훨씬

덜한 느낌이에요.하지만 개인차가 심한게 화장품이니만큼 충분한 실험후에

사용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함께 부착되어오는 스트로부분...탈.부착이 좀더 자유로웠으면 해요.

올때도 제품 옆면에 따로 스카치테이프로 부착되어왔는데, 혹시 휴대를 하게 되면

사용시 뗐다붙였다를 번거롭게 반복해야하니까요.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줄이기위해서는 화장솜에 묻혀 도포하는게 제일 안전할것 같구요.

아무래도 스킨,로션처럼 직접 도포는 왠지 뭔가 이상하게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치료효과는 아니겠지만, 단시간 사용후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수많은 제품들중 세라케어라인은 정말 다른 제품들에 비해

큰 만족감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