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사진 게시판]
수제비누 없으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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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백성*
File : 202106091105474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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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자명 :백성* - 회원아이디(필수) :jaesoon - 구입시기 :2006년 7월 부터 쭈욱~ - 구입제품 : 수제비누(녹차) - 사용후기 : 태어난 지 한 달 정도였어요. 땀띠처럼 돋기 시작한 도돌이가 점점 번지기 시작했어요. 어른들이 태열...이라고 하죠? 지나면 없어진다는 말만 믿고 그저 시간만 가길 기다렸어요. 어느날은 심하다가 또 어느날은 좀 가라앉는 듯 하다가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귀에서는 진물이 흘러 베게가 어른 손바닥만큼 젖은 아침도 있었고 두 눈에 돋은 도돌이에서 진물이 흘러 아기 눈을 못 뜬 적도 있었죠. 이렇게 쓰면서도 그 때 생각하면 가슴이 쓰리네요. 엄마 맘은 다 똑같죠? 시간이 지나도 나을 기미는 없고 그저 엄마 판단으로 아토피라 결론 내리고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냐고 아기보며 운 적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인터넷이나 시중에 떠도는 일명 \'카더라 요법\'도 무지 썼습니다. 안되더군요. 그러다 어느날 용하다는, 아토피를 잘 본다는 피부과에 갔더니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하더군요. 듣도 보도 못한 병명에 놀라고 원인도 모르지만 치료법도 없다는 말에 가슴이 또 무너졌습니다. 그 날 저녁 밤을 꼴딱 새서 지루성 피부염에 대해 찾아봤죠. 그러다 발견했습니다. 아토피샵.... 그 전에도 아토피에 좋다는 제품들 세트로 사다 오히려 심해지기만 해서 몽땅 창고에 넣어뒀던 상태라 여기서도 나아졌다는 사진을 보고도 선뜻 살 맘이 안생겼거든요. 해볼까 말까 몇번을 망설이다가 우선 비누부터 써보자 싶었어요. 아기가 머리를 무지 긁었는데 여기서 비누 썼던 사람들이 모두 시원하고 좋아졌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싶었죠. 사실 첨엔 그것도 못믿겠어서 샘플부터 썼답니다. 손가락 두마디 만한 비누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고 너무 뽀드득거려 혹시 건조해서 더 가려워하면 어쩌나 이번에도 또실패???.... 라고 했던 걱정이 다음날 부터 점점 사라졌습니다. 분명 말하지만 사용하자마자 달라지는 건 아니거든요. 그저 빼먹지 않고 꾸준히 사용하는 것... 그러다 어느날 보니 우리 아기 얼굴이 너무 예뻐졌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엄마랑 아기 피부가 어쩜 그리 좋으냐고 칭찬입니다. 비누하나 바꿨을 뿐인데... 정말 비누하나 썼을 뿐인데.... 뽀드득 뽀드득하는 것도 기분 좋지만 그럴 수록 피부가 더 매끄러워지는 것이 오히려 신기합니다. 이번 휴가 때도 비누는 필수... 명절때 시댁에 갈 때도 제일 먼저 비누부터 챙깁니다. 이번에 3장을 주문하려고 합니다. 시댁에 하나 친정에 하나 아예 갖다 놓으려구요. 하나 더...아토피 샵 믿고 로션과 보습제도 구입할려구요. 저처럼 눈물로 지새는 엄마들 속는셈치고... 아니 믿고 한 번 써 보세요. 없으면 안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