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세라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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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알람 메시지는 종종 무시하곤했어요. 제 피부는 사춘기시절 여드름으로 홍조, 예민, 따가움, 각질, 모공 총체적으로 아픈피부입니다. 모공스트레스로 프락셀을 5회 정도 받은적있고 사후관리를못해 더 예민해져만 갔습니다. 이런 저런 화장품에 수백 수천은 들어갔을겁니다. 그만큼 자주 바꿨고 괜찮아진다 싶으면 욕심을 부려 더 망가지도 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을 심하게 겪은건 최근 1년 내로 심하게 진물이 나는 정도로 3회정도 겪었습니다. 붓기도 심했고 벌레가 기어가는 간지러움, 열감에 모든 화장품을 일시중단하고 정상으로 돌아오는데까지 10일 넘게 걸렸고. 이후에는 에센스타입의 스킨정도만 얇게 발랐습니다. 각질과 건조한 건 해결되지 않았고 화장품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정말 맞는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냥 거칠고 붉은 피부로 평생 살아야하나..생각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라는 포기하는 심정으로 클렌저, 스킨, 로션, 앰플, 세럼, 수분크림을 구매했습니다. 소량씩 적응해가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스킨은 세안후 물기 닦고 바로 바르는데 조금있으면 금방 흡수 돼 버리고 얼굴이 당겨옵니다. 그 다음은 로션을 바르는데. 이것 역시 저한테는 건조하게 느껴집니다. 그 다음 세럼을 바르구요. 이건 수분감이 조금 더 오래가긴하는데 당기거나 조금 간지러운 느낌이 있으면 수분크림으로 마무리해줍니다. 요렇게 까지해주면 피부가 아주 편안해져요. 트러블이 올라올 것같은 찝찝함이나, 간지러움, 불편함 없이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 됩니다. 보기싫은 각질은 거의 정리되었고 홍조가 정말 많이 줄었고 피부가 많이 매끈, 편안해졌습니다. 크림까지 발라도 개기름도 안 올라오고 트러블이 안 생기니 한여름 빼고는 계속 쓸 생각입니다. 정말 순하기도하고 내 마음까지 안정을 시켜주는 세라케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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